육아와 일을 하며 책 읽기는 쉽지 않다...
출근과 함께 내 육아는 잠깐 멈췄고, 퇴근을 하면 육아가 시작 되었다.
육아하는 틈에 종이책을 간간히 읽기도 했고,아이를 재우고 책을 읽기도 했다.
결과는?
아이가 날 가만히 두질 않고, 아이를 재우고 책을 읽을때는 책의 무게,눈의 피로도 때문에 힘들었다.
밀리의 서재도 결제해서 읽어봤지만 핸드폰으로 보자니 카톡을 수시로 확인하게되고,인터넷도 보고 독서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쯤부터 e북리더기를 갖고싶었고...그렇게 검색하며 이 제품 저 제품 구경하고,장바구니에 넣어놨다.
e북리더기를 구경한지 1년이 넘었을까?(..나에겐 착한 가격이 아니였기 때문에..)
문득 잠들기 전 또 e북리더기 구경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고 '그래.눈 딱감고 나한테 선물 하나 주자!'라는 마음으로 질러버렸다!!
현재는 핸드폰보다 e북 리더기를 더 많이 보고~
너무 너무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

e북 리더기: 오닉스 북스 go7 컬러
다들 물리버튼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놨길래 나도 후딱 사서 붙~


📱 내가 느낀 e북 리더기의 장점
1. 눈의 피로도는 말할 것도 없이 편안하다. 어두운 환경에서 읽어도 눈의 피로도가 핸드폰으로 볼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편하다.
2. 종이책과 다르게 정말 가볍다. 한 손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고, 글자 크기 또한 내 마음대로 조절해서 볼 수 있다. 종이책은 글자가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읽어야 했지만 이건 내가 원하는 크기만큼 키워서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다.
3. 마음에 남는 문장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책을 읽다가 유독 마음에 머무는 문장, 오래 기억하고 싶은 글귀를 발견하면 하이라이트(형광펜)나 메모 기능으로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원할 때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다.
4. 페이지 넘김이 부드럽다. 페이지를 넘기는 데 있어서 버벅거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 솔직히 느낀 단점 (구매 전 참고!)
1. 기계치라면 처음 개봉했을 때 당황할 수도 있다. 태블릿 PC 같은 걸 생각하면 안 된다. '밀리의 서재'를 다운받아야 하는데 어디서 들어가서 받아야 하는지, 다운로드를 받았는데 왜 안 되는지 한참 헤맸다. 나처럼 기계치라면 밀리의 서재를 깔고 책을 다운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여기저기 검색하고 따라 하면서 "왜 안 되는 거야!!" 했던 기억이 난다. 😂
2. 굳이 컬러 제품을 살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흑백과 컬러 제품이 있었는데, 내가 구매한 제품은 컬러와 흑백의 가격 차이가 3만 원밖에 안 나길래 냅다 컬러를 샀다. 그런데 '괜히 컬러로 샀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차피 글자는 검은색인데... ㅋㅋ 책을 읽다가 간혹 컬러가 들어간 글자들이 나올 때가 있는데, 오히려 가독성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다. 컬러도 쨍한 게 아니라 물 빠진 컬러라서, 컬러 글자가 나오면 잘 안 보여서 실눈을 뜨고 보게 된다.
🎯 총평
독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혹은 e북 리더기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구매하시길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는 마법